동물미용업 등록을 준비할 때 알아두면 좋은 이야기입니다.
동물미용업 등록 준비, 복잡하지 않게 시작해볼까요?
반려동물 미용업을 준비하면서 등록 요건이 생각보다 까다롭다는 얘기, 많이들 하세요.
막상 해보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지만, 꼭 챙겨야 할 몇 가지가 있긴 합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시설'이랑 '인력', 그리고 '운영 중 지켜야 할 점' 위주로 정리해볼게요.
미용 공간은 깔끔하고 위생적인 구조로 준비하는 게 기본이에요.
동물미용업, 어떤 시설이 필요할까요?
먼저 공간 구성이 중요한데요.
미용실이라고 해서 거창할 필요는 없지만, 구획은 나뉘어 있어야 해요.
작업하는 공간, 동물이 대기하는 공간, 그리고 손님 응대하는 공간은 물리적으로 구분되거나 구획된 형태여야 합니다.
그리고 필수로 있어야 하는 장비들도 몇 가지가 있습니다:
- 미용 작업대 (동물이 움직이지 않게 하는 장치 포함)
- 욕조나 급·배수시설
- 소독기, 살균기, 건조기
- 냉·온수 가능해야 해요
- CCTV도 반드시 설치해야 합니다.
욕조, 소독기, CCTV는 꼭 필요한 시설입니다.
인력은 어떻게 구성해야 할까요?
인력 부분은 법령상 구체적인 숫자 기준이 있진 않지만, 기본적으로 위급 상황에 바로 대응할 수 있는 구조는 갖춰야 해요.
실제로 신청할 때는 ‘인력 현황’도 서류로 제출하셔야 하거든요.
혼자 하시더라도 기본적인 응대, 미용, 위생 관리가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면 됩니다.
다만 너무 세세한 부분은 여기서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혼자 하시는 경우라도 기본적인 구조와 설명은 필요해요.
운영하면서 지켜야 할 것도 있어요
등록만 하고 끝나는 건 아니고, 운영하면서도 지켜야 할 게 있습니다. 대표적인 건 이렇습니다:
- 미용기구 소독은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해야 해요
- 마취약품은 수의사법 위반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정기적인 교육도 이수 대상이에요 (대표자 포함)
기구 소독, 교육 이수 등도 중요한 의무 중 하나입니다.
꼭 혼자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처음 등록을 준비하시는 분들, 누구나 막막한 게 당연합니다.
사업계획서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되고요.
간단히 어떤 공간에서, 어떤 서비스로 운영하실 예정인지, 편하게 적어보셔도 됩니다.
꼭 정해진 양식이 있는 건 아니니, 운영하고자 하는 미용실의 특징이나 방향 정도만 정리하셔도 시작으로 충분해요.
막히는 부분은 언제든지 물어보시면 되고요.
아래 링크로 가볍게 오픈채팅 문의 주시면, 지금 상황에 맞게 어디서부터 접근하면 좋을지 짧게 이야기 나눠볼 수 있습니다.
별도 상담비는 없고, 수임을 전제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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