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호수1 포천 및 철원 여행으로 3일 간의 대장정 마무리 산정호수 길을 걸으면서 3일 차 여행을 시작하다 펜션이 산정호수 바로 옆이라 펜션을 나서자마자 바로 곁에 산정호수 산책길이 있어 아주 접근성이 좋았는데요. 전날과 같이 큰 형님과 큰누이 셋이서 산정호수를 한 바퀴 걸어서 돌았는데요. 이른 아침이라 호수에서 물안개가 피어오르는데 아주 운치가 좋았던 것 같고요. 걷는 길에 포천 지역 출신 시인들이 지은 시를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고, 그리고 조각공원도 있고 그리고 예전에 인기리에 방영된 한석규 씨의 낭만 닥터 촬영도 여기서 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요. 처음에 걷기 시작할 때는 상당히 시간이 걸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는데 의외로 그렇게 코스가 길지도 않았던 것 같고요. 만보계로 측정을 해보니 얼추 5 천보 내외로 되었던 것 같네요. 며칠 펜션에서 머물면.. 2022. 11.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