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여행업 등록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가이드 시작합니다
막 창업했는데, 어디서부터 알려야 하죠?
종합여행업 등록하고 나면 이제 고객을 모아야 하는데요. 처음엔 “홍보는 나중에…” 하다가, 어느 순간 아무 연락도 없는 상태가 계속됩니다. 가게는 열었는데 간판만 켜져 있는 느낌이죠. 그럴 땐 무작정 홍보비부터 쓰기보단, 내 브랜드를 먼저 알릴 기반부터 만드는 게 중요해요.
막 창업한 여행사,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고민이시라면
블로그는 왜 아직도 중요한가요?
요즘은 유튜브만 생각하시는데, 블로그는 검색 기반이라 '여행사 등록한 곳', '여행 상품 후기' 같은 키워드로 유입이 꾸준합니다. 게다가 네이버는 아직도 블로그 신뢰도가 높은 편이라, 여행사 운영자분들이 직접 쓴 후기나 사례가 고객 입장에선 훨씬 신뢰를 주더라고요.
블로그로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고객을 유도해보세요
인스타그램? 유튜브? 여행사랑 맞을까요?
요즘 고객은 시각적인 감각에 많이 반응해요. 현지 영상, 숙소 내부, 체험 사진이 많을수록 좋고요. 인스타는 감성적인 접근, 유튜브는 설명 중심으로 활용하면 좋아요. 다만 영상은 제작에 시간과 비용이 드니 여유가 있을 때 시도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여행지 풍경과 후기로 감성을 자극하는 SNS 활용
리뷰 마케팅, 그거 진짜 효과 있나요?
효과 있습니다. 다만 ‘자연스럽게’라는 전제조건이 필요해요. 요즘 소비자는 홍보용 리뷰인지 단박에 압니다. 차라리 초반엔 소수 고객에게 솔직한 후기를 부탁드리고, 그 후기 하나하나가 진심이면 그게 가장 강한 마케팅입니다.
고객이 자발적으로 남긴 후기는 그 무엇보다 강합니다
카카오 오픈채팅, 고객이 먼저 말 걸게 하려면?
요즘은 전화보다 카톡으로 먼저 물어보는 시대예요. 오픈채팅방을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연결해두면 진입장벽이 확 낮아집니다. 단, 너무 딱딱한 소개말보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같은 문구가 효과적이에요. 그리고 상담 답변은 꼭 빠르게요. 초기 응답률이 고객 결정에 큰 영향을 줍니다.
고객이 편하게 질문할 수 있도록 1:1 채팅 연결하세요
페이스북이나 네이버 밴드 마케팅도 통하나요?
통합니다. 특히 **40~60대 고객층** 타깃이면 밴드가 꽤 강력해요. 지역 기반 소모임에 꾸준히 여행 상품을 노출하면 문의가 꽤 들어옵니다. 페이스북은 게시물보다 ‘커뮤니티 참여’가 핵심이라 비슷한 관심사 모임에 소속되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마케팅도 결국은 신뢰 싸움이에요
아무리 멋진 이미지를 올리고 광고를 해도, 결국은 “이 사람, 진짜 믿고 맡겨도 되나?” 이 질문에 답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사업 초반에는 한 분 한 분 상담하면서 제대로 된 인상 남기는 게 제일 좋은 마케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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