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1000원짜리 땅 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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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서 길을 찾다

한국의 1000원짜리 땅 부자들

by 도전하는나 2022. 10. 23.

책 표지

 

이 책은 우연히 어떤 책을 읽다가 그 책의 저자가 이야기를 하길래 읽어본 책인데요. 부자가 되고 싶다면 한 번 읽어봐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부자가 되려면 부자 곁에 가라고 하는데 직접 가기가 쉽지 않다면 간접적으로 가야 하는데 이 책이 간접적으로 가는데 도움을 준다고 보이네요.

 

한국의 천원짜리 땅부자들에서 발췌

 

저자 소개 및 책 구성 내용

 

저자는 김장섭, 윤세영 두 분이 공동으로 지었는데요. 김장섭이라는 분 위주로 소개되었는데, 이분 필명은 조던이네요. 임대사업자이자 주택, 상가, 토지와 해외주식, 해외채권에 이러기까지 올라운드 투자 플레이어이네요. 저서로는 '실전 임대사업 투자기법', '뭘 해도 돈 버는 부동산 투자습관', '천만 원으로 시작하는 재개발 투자',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 등이 있네요. 그리고 책 표지에 의하면 각종 매체의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중이고요.

 

한국의 천원짜리 땅부자들에서 발췌

 

이 책은 본문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고, 1부는 한국의 천 원짜리 땅 부자들, 2부는 그들은 어떻게 땅부자가 되었는가?, 3부는 어떻게 땅 투자를 할 것인가? 4부는 농부가 아니어도 관심을 가져야 할 농지연금 땅 투자법이고요, 그리고 부록으로 150만 원으로 살아남는 매우 현실적인 조언과 노후 파산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로 되어 있고 총 350여 쪽이네요.

 

한국의 천원짜리 땅부자들에서 발췌

 

그리고 책 내용을 보면 일반 사람들은 전혀 관심을 가지지 땅을 아주 싸게 구입해서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에 대해 사례 위주로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언급되어 있고요. 중간중간에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는 저자가 좀 더 세부적으로 풀어서 이야기를 해 놨고요.

 

읽은 부분 중에 기억나는 부분 위주로 이야기를 할 텐데요. 제가 이야기하는 부분만이 이 책의 전부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는 점을 먼저 이야기하고 싶네요.

 

한국의 천원짜리 땅부자들에서 발췌

 

천 원짜리 땅으로 부자 되는 세 단계

 

천 원짜리 땅으로 부자가 되는 세 단계인데요. 첫 번째는 부동산은 물론 경제 전반에 대해 평상시에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전업투자자로 살기보다 지금 하고 있는 현업에 종사하면서 부동산에 대해 취미처럼 시간을 조금씩 투자해서 부동산 강의, 세미나 또는 모델하우스 방문 등을 통해서 본인의 식견을 넓혀 나가야 하고요.

 

한국의 천원짜리 땅부자들에서 발췌

 

두 번째는 한 푼 두 푼 아껴서 종잣돈 즉, 투자 자금을 마련하라는 것인데요. 수십만 평을 가진 땅부자들의 대부분이 저자를 만나더라도 몇만 원 쓰기를 주저하고 기름값이 아깝다며 먼 길을 걸어가는 경우가 많다네요. 이 부분은 다시 뒤에서 언급할게요.

 

한국의 천원짜리 땅부자들에서 발췌

 

세 번째는 투자를 실천하고 자식을 돌보듯이 보듬고 키워서 꾸준하게 수익을 취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일단 사고 난 뒤에는 본인에게 없는 땅이라 생각해야 하고, 여러 곳에 싼 땅을 넓게 포진시켜 오를 수 있는 확률을 높이라는 것인데요. 그리고 우직하게 끝까지 밀고 나간 사람들이 부자가 된다고 하네요. 그러다 보니 이들은 자신이 살고 있거나 잘 아는 인근 지역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들였으며 이를 다시 팔아 재투자하는 형식을 취했네요.

 

한국의 천원짜리 땅부자들에서 발췌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졸부'라는 용어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도시가 확장되거나 공장지역이 생기거나 도로 등의 기간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필연적으로 따르는 것이 수용과 보상인데요. 자신이 가진 땅에 대한 보상으로 부자가 된 이들에 대해 일반인들이 시기심으로 깎아내릴 심산으로 졸부라고 했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을 했고요. 사실 이들은 남들이 하고 싶은 것 다할 때 참으면서 아끼고 아껴서 땅을 마련했고 버텼기에 부자가 된 것이지요.

 

한국의 천원짜리 땅부자들에서 발췌

 

종잣돈 마련하기

 

다음은 종잣돈 마련 하기인 데요. 모든 샐러리맨들은 거의 살림살이가 빡빡하지요. 그렇다고 돈을 다 써버린다면 평생 빠듯하게 살아갈 수밖에 없기에 저자는 반드시 종잣돈을 모아서 투자하라고 하는데요.

 

한국의 천원짜리 땅부자들에서 발췌

 

저자는 "쓸데없는 이야기밖에 하지 않는 사람들을 만나서 술 마시지 말기", "취미 생활한다고 고가의 골프채 구매하고 시간 낭비하지 않기", "공부하지 않는 아이들에게 고가의 과외보다 차라리 인강으로 하든지 부모랑 같이 공부방에 앉아서 공부하기", "비싼 차량, 신상 노트북, 블루투스 스피커 등 쓸데없는 쇼핑 비용을 이끼기 등이 있는데요. 이런 것들을 절약해서 종잣돈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을 하네요.

 

한국의 천원짜리 땅부자들에서 발췌

 

농지 투자

 

농지 투자인데요. 먼저 농업인이 되기 위해 노력해서 원하던 농업인이 된 사람의 이야기가 있는데요. 사례의 이 분은 농업인이 되면 주어지는 혜택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고 있었기에 소액을 투자해서 자신이 원하던 혜택을 받았는데요. 아마 이런 혜택을 통해 사업이 더 확장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고요.

 

한국의 천원짜리 땅부자들에서 발췌

 

농업인이 되면 좋은 점은 세금 감면 혜택이 있는데요. 취득세, 채권 등에 감면이 있고요. 나중에 이를 처분할 때 양도소득세도 감면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데, 정책자금이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농업인의 영농지원과 농업인의 자녀에 대한 지원도 있고요. 농업인단체에 가입하게 되면 출자금을 배당을 받거나 대출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 지는 등 더 많은 혜택이 있네요.

 

한국의 천원짜리 땅부자들에서 발췌

 

그리고 농지연금인데요. 농지에 땅값을 매겨서 땅값에 맞는 일정액의 연금을 매달 주는 제도인데요. 종신보장이며 오래 살아서 초과해서 받았다고 해서 이를 돌려달라고 하지 않고 만약 일찍 사망해서 받은 연금과 수령금액을 비교해서 농지의 금액이 남을 경우 자녀들에게 이를 돌려주고요.

 

한국의 천원짜리 땅부자들에서 발췌

 

자격요건은 만 65세 이상의 농민이어야 하고 영농경력은 5년 이상의 자경농이어야 하네요. 농업인인지의 여부 판단은 농지원부(농민 증명서)를 보고 판단하고요. 농지연금의 상한액은 월 3백만 원을 초과할 수 없고 농지의 상한은 3만 제곱미터까지이네요.

 

한국의 천원짜리 땅부자들에서 발췌

 

그 외에도 사례를 통해 여러 가지 좋은 아이디어를 제시했는데요. 지면 관계상 이만 줄일게요. 경제적 자유도 꿈꾸고 싶고 100세 시대도 성큼 다가왔는데 어쩌면 이 책을 통해서 조금의 해답은 찾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꼭 일독을 권하고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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